2015년 11월 3일 화요일

reading의 정확한 해석

reading을 독서라고 해석 하는것이 맞는 것을 까? 대한민국 사전을 보면 독서라고 나온다. 의미는 전달이 되지만 한글로 해석하면 매우 정확하게 번역이 되어 이렇게 분석을 해본다.

讀 읽다 독 : read
書 글 서 : article, text, book ....
독서는 글 읽기 이므로 reading은 순수 한글인 읽기로 해석하는 것이 정확하다.

영어를 한문으로 배우지 말고 최대한 순수 우리말로 배우면 더 좋을것 같다.

참고 1 : 영어에서 Gerund(제런드) 즉 동명사를 쓰는 이유는 동사를 명사화 하여 어떤 Action을 표현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우리말의 읽다가 읽기가 되는 것처럼 매우 유사한 구조이다.


참고 2 : to + v 해석법(방향성으로 해석)

He stopped smoking. 그는 담배를 끊었다.
He stopped to smoke. 그는 담배를 피우기 위해 멈추었다.

위의 예문은 동명사와 부정사냐에따라 정 반대의 상황이 된다. 미국 사람들은 to가 나오면 ~ 하기 위해라는 의미보다 ~의 방향성으로 이야기 한다.
영어적 사고는 "그는 멈추었다 담배피는 방향으로"라고 말하는 구조 이다. 물론 담배 안피는 방향도 있고 운동하는 방향도 있을 것이다. 여러가지 방향이 있는데 하나를 선택하는 매커니즘이다.

즉 to가 나오면 ~하는 방향으로 해석 해도 한국말로 어색하지 않다. 순수 한글로 한다면 ~쪽으로 해석하면 더 좋을 것같다. 음절도 쪽과 투 의미가 상통하는 것 같다.

I want to be Doctor! 나는 의사가 되는 쪽을 원한다.('~되길')
l like to see you again. 나는 당신을 다시 보는 쪽이 좋다. ('~것을')
He stopped to smoke. 그는 담배 피는 쪽으로 멈추었다.. ('~하기 위해')

해석 할때마다 쪽에 저절로 조사가 붙으므로 매우 편하다. 그리고 왠만하면 모든 해석에 방법이 통용된다. 얼마나 편리한가? 물론 누군가에게 통역을 해줄때는 한문으로 말해야 상대방이 고급 스럽다 생각 하겠지만! 미국 사람들이 어떻게 말하는지 원래의 뜻을 알면 더욱 유창해지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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